아세안 온 더 무브: 아세안의 이동수단과 디지털 라이프

ASEAN on the Move: Transportation and Digital Lifestyle展   2022_1215 ▶ 2023_0326

VR영화 상영회 / 2022_1215_목요일_11:00am, 03:00pm

참여작가 송성진_이창진_본폴 포티잔 존 에녹_서동주_편광훈_람푸 칸사노 김소현_류소영_로컬4로컬

협력작가 이창운_이지연_에이코(뉴 제로 아트 빌리지) CCCA(캄보디아씨클로보존협회)

주최,주관 / 한국국제교류재단 아세안문화원 후원 / 외교부 협력 / 주한아세안대사관_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들꽃영화상운영위원회 전시기획 / 유혜인

관람시간 / 10:00am~06:00pm / 주말_10:00am~07:00pm

아세안문화원 ASEAN Culture House 부산 해운대구 좌동로 162 Tel. +82.(0)51.775.2000 ach.or.kr

KF아세안문화원 기획전시 『아세안 온 더 무브』는 아세안의 여러 문화 요소 중에서 "이동수단"과 오늘날의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조명한다. ● 아세안 지역에서는 버스, 지하철, 택시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형태와 이름을 지닌 삼륜차, 그리고 지프차나 트럭을 개조해 승객을 실어 나르는 승합차처럼 우리에겐 조금은 낯선 형태의 교통수단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여행객의 여정에 발이 되어 주고, 운전자들에게는 생계의 수단이기도 한 아세안의 이동수단들이 모바일 서비스를 만나 진화해온 모습도 주목할 만 하다. 근래 한국인들이 흔히 이용하는 택시 호출 모바일 앱이 출시되기 전, 일찍이 아세안에서는 '그랩', '고젝'과 같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모바일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했고 지금은 배달, 쇼핑, 금융 등 삶의 거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슈퍼앱으로 성장했다. 모바일 디지털 기술에 힘입어 성장한 이 유니콘 기업들은 역동하는 아세안의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다.

존 에녹_하노이의 오토바이_사진, 라이트박스 설치_가변크기_2019
존 에녹_하노이의 오토바이_사진, 라이트박스 설치_가변크기_2019
송성진_씨클로 트립_단채널 영상_00:06:38_2022
송성진, 본폴포티잔, 이창진_판다 파티_3채널 영상_00:07:10_2022
서동주, 편광훈_세 다리로 멀리_단채널 영상, 툭툭, 현장설치_00:15:00_2022
람푸 칸사노_라인 맨 라인 미(LINE MAN LINE ME)_리넨에 유채_100×100cm_2022
람푸 칸사노_페이크북 데이팅(Fakebook Dating)_리넨에 유채_100×100cm_2022
람푸 칸사노_숍미(Shopmee)_리넨에 유채_100×100cm_2022
김소현, 류소영_아세안 디지털 라이프_2채널 영상_00:05:30_2022
들꽃영화상운영위원회 한국-말레이시아-필리핀 합작 영화 (김태식, 정영삼, 롬멜 리카포트, 소니아 선샤인 리카포트, 파록 아조프리 외 공동제작) 딜리버리(Delivery)_옴니버스 단편 VR영화_00:16:00_2021

MZ세대가 전체 인구의 큰 비율을 차지하는 '젊은' 아세안은 항상 온라인에 접속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 앱을 실행 시키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모습은 한국과 아세안 청년 세대의 공통된 일상 풍경이 되었다. 한편, 신기술에 익숙지 않은 기성세대의 디지털 소외 현상은 발전의 이면으로 우리 모두가 풀어야 할 숙제라고 할 수 있다. ● 이번 전시에는 한국과 아세안 각국을 아우르는 여러 국적의 창작자들이 참여한다. 아세안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이자, 글로벌 시대 '이주'의 메타포로 아세안의 독특한 이동 수단에 주목한 작품들, 그리고 디지털 모바일 기술로 인해 흥미롭게 재편되고 있는 아세안 사람들의 삶의 풍경을 조명한 작품들까지…… 다양한 매체들로 선보일 이번 전시가 한국과 아세안의 현재를 성찰하고, 다가올 미래를 상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유혜인

부대행사: 전시 개막 기념 VR영화 『딜리버리』 상영회 VR영화 『딜리버리(Delivery)』를 관람한 후 한국의 김태식 감독과 필리핀의 Rommel Ricafort 감독, Sonia Sunshine Ricafort 프로듀서와 함께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하고, 아세안문화원의 새로운 기획전시 『아세안 온 더 무브』 큐레이터 투어가 이어진다. ● 영어 단어 Delivery(배달)의 사전적 의미에는 물건의 운반, 사람의 이동 외에 출산이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출신의 영화감독들은 이렇게 확장된 의미의 Delivery를 인생의 세 가지 변곡점으로 비유하여 각국의 문화를 담아낸다. 출산(말레이시아), 결혼(필리핀), 장례(한국)라는 평범한 통과의례조차 국가마다 문화적 관습에 의해 색다르게 펼쳐진다. 영화 『딜리버리 Delivery』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한-아세안 문화혁신 공동 프로젝트 선정작으로 들꽃영화상운영위원회가 제작한 VR 단편 영화다. VR 기기를 착용한 관객들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결정적인 삶의 순간에 함께하게 된다. 오늘날 기술이 지닌 Delivery(배달)의 의미까지도 고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일시: 2022. 12. 15.(목) [1회차] 11:00-12:30 [2회차] 15:00-16:30 - 장소: 아세안문화원 1층 커뮤니티홀 및 기획전시실 - 참여비용: 무료 - 프로그램 구성 1. VR 영화 『딜리버리(Delivery)』 관람 2. 관객과의 대화(GV) 3. 『아세안 온 더 무브』 전시 큐레이터 투어

Vol.20221215b | 아세안 온 더 무브: 아세안의 이동수단과 디지털 라이프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