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미디어캔버스 2022 4th 전시 1부

신진예술가 지원공모展-영상분야/평면분야 애니메이션展 / 시민영상공모展 / 네이처프로젝트展   2022_1221 ▶ 2023_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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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신진예술가 지원공모展-영상분야 / 김세희 김지윤_김희원_박민주_이시아_이웅철 임유희_정아사란_최종열_황록휴 신진예술가 지원공모展-평면분야 / 강이경 김미네_김지원(프몽)_박길주_박민아 윤다애_이유지_이효선_최우선_한윤희 애니메이션展 / 김연우_백미영_원희수_현유정_홍지영 시민영상공모展 / 정재훈 네이처프로젝트展 / 박아름+이다은_이뿌리

주최 / 서울특별시_서울은미술관 장소제공 / 우리은행 중림동지점

관람시간 / 05:00am~11:00pm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SEOULLO MEDIA CANVAS 서울 중구 만리재로 215 중림, 만리동방면 진입(서울로 종점부에서 진입) Tel. +82.(0)2.2133.2712 Tel. +82.(0)10.2583.7232 design.seoul.go.kr

신진예술가 지원공모展 2022년 4회 전시 '신진예술가 지원공모전(展)'은 서울시의 예술인 플랜 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디어아트 분야의 신진예술가를 발굴·지원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 기존 미디어아트 분야 작가들 외에도 평면 분야에서 활동을 하면서 미디어아트를 창작하고 싶으나 영상효과의 움직임을 부여하는 기술을 보유하지 못한 예술인을 위해 본 공모전은 '평면'과 '영상' 분야를 나눠 공모를 개최하였고, 본선에 선정된 작가 40명을 대상으로 모션그래픽, 영상 등 기술 자문을 지원하였고, 이를 통해 제작한 작품을 공정한 심사를 거쳐 평면분야 10인, 영상분야 10인등 총 20인의 신진예술가를 최종 선정하고 다채로운 전시를 개최합니다.

김세희_노아 Noah

영상분야 김세희 - 노아 Noah ● 껍질은 존재를 가두고 동시에 세상과 구분되는 자아를 드러내는 요소이다. 물의 껍질은 공기를 가둔다. 그것은 순간이다. 공기는 가두어지지 않는다. 팽창된 존재는 다시 무로 돌아간다. 나의 이미지는 나의 순간, 생명 순간의 기록이다. 서로로부터 단절할 수밖에 없었던 우리는 다시 서로 마주하길 원한다. 서로에게서 생명의 징후를 느끼며 공기를 숨 쉬고 지금을 함께 하길 원한다. 나의 작품이 그 시간 속에 있기를 원한다.

김지윤_웜홀 WORMHOLE

김지윤 - 웜홀 WORMHOLE ● 광활한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우주에 떠있는 아주 작은 점에 불과하다. 또한 그 속에는 우주가 폭발할 때 생긴 별의 파편으로부터 탄생된 수많은 인간들이 존재한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작은 점 속에 모여사는 별의 자식들에 대한 호기심으로부터 시작된 이 작업은, 우주 속을 유영하며 인간의 본질과 실존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

김희원_고래의 티타임 Whale's tea time

김희원 - 고래의 티타임 Whale's tea time ● 고래의 티타임은 해양오염을 주제로 다루고 있지만 대상을 해양생물만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는 않다 인간들의 입장에서도 지금의 환경문제는 마치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막을 수 없는 것처럼 통제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인공이 고래의 탈을 쓰고 나온 인간으로 표현된 이유도 그 때문이다.

박민주_코아유니버스 CoA Universe

박민주 - 코아유니버스 CoA Universe ● 생태적인 대변화로 인해 탄생하게 된 코아 유니버스CoA Universe)는 메테오, 미러미러, 콘스프, 오로라 도시가 모여 있는 곳으로 코아 유니버스의 작품을 통해 생애주기(Life cycle)인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사춘기, 청년기, 장년기, 노인기에 따른 각 연령층에 일령의 행위들을 표현하며 과거, 현재, 미래의 가치에 대해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시아_생식하는 방공호 a living air-raid shelter

이시아 - 생식하는 방공호 a living air-raid shelter ● 이이 작품은 일상 속에서 느끼는 생소한 감정을 자연의 반복적인 패턴을 통하여 표현한 평면작품의 이미지를 편집한 미디어 작품이다. 숲의 이미지는 반복적인 작은 구조가 전체 구조와 비슷한 형태로 이어지는 프렉탈 이미지를 나타내며 이는 우리의 삶의 모양과 비슷하며 순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어두운 숲의 근경의 시점에서 점차 밝아지는 숲의 형태와 모습들이 드러나는 원경으로 보여지는 영상이다. 이는 보통의 날들의 층층이 쌓여 모순되고도 아름다운 우리의 삶의 모습을 만들어 내 듯자연속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를 시점 변화와 명도, 색의 차이를 두어 보여 주고자 한다.

이웅철_180°

이웅철 - 180° ● 손으로 제작한 조각을 3D 스캐닝을 통해 가상의 공간에 배치한 영상은 물리적인 법칙을 조절할 수 있는 물리 기반 렌더링의 특성을 보여준다. 작품에서는 물질과 비물질이 중첩되어 있는 상황을 통해 가상이라는 관념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영상에서 다른 장소인 것처럼 보이는 두 화면이 사실은 하나의 공간에 위치한다는 것을 태양의 이동 경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유희_환해지게 만들다 Light up

임유희 - 환해지게 만들다 Light up ● 「Light up : 환해지게 만들다」는 시민을 위해 구상되고 제작된 영상이다. 작가는 추운 겨울날 바라보기 좋은 영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잠시의 숨'을 선사하고자 한다. 등불은 예로부터 어두운 곳을 환하게 비춰주는 역할을 해왔다. 작품에 등을 띄움으로써 작품을 보는 시민들이 오늘 하루의 고됨을 등불에 띄워 보내며 마음 속 환한 등불을 밝히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정아사란_부유하는 풍경 Floating Scenery

정아사란 - 부유하는 풍경 Floating Scenery ● 나는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중간계에서 살아간다. 「부유하는 풍경」은 가상의 공간에서 이미지와 물성을 연결하는 시도를 한 작품이다. 멋지게 편집된 인터넷 이미지가 가득찬 요즈음, 세계 어디의 모습이든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간접적인 체험이 정말 삶의 어떤 부분을 충만하게 채울 수 있을까? 그런 의문에도 불구하고 스크린에 떠있는 자연 이미지는 아름답게 보인다. 그런 상반된 시선으로 내가 살아가는 세상을 바라보는 심경은 사뭇 복잡하다.

최종열_꿈꾸는 1Km-우주정원의 시작 Dreaming 1Km-Beginning of the Cosmic Garden

최종열 - 꿈꾸는 1Km-우주정원의 시작 Dreaming 1Km-Beginning of the Cosmic Garden ● 우주에 정원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우주에서 불가능한 소리를 가져오고 소리들이 중력이 되어 다양한 행성과 정원을 구성하는 꽃, 나무를 끌어당긴다. 우주에서 몽실몽실 만발하는 화려한 꽃이 만들어지고 정원에 있는 다양한 가상의 꽃들과 캐릭터, 사물들이 서로 어울려 무한의 공간에 함께 떠다닌다.

황록휴_여행자 traveler

황록휴 - 여행자 traveler ● 어느 날 인간인 줄 알고 살다가 난생처음 동족을 보고 상심에 빠진 긴팔원숭이를 본 적이 있다. 사람들은 현실 사회를 직접적으로 마주하기 시작하면서, 현실과 이상의 괴리로 인하여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경험을 긴팔원숭이에 이입하여 표현하고 있다. 주인공 긴팔원숭이는 현대인을 의인화한 대상으로써 막연히 느껴지는 두려움에서 도망치는 것이 아닌 두려움을 마주하며 성장해 나가는 나와 같다. 여행을 떠난 긴팔원숭이는 일상적인 날들에서 벗어났지만 여행은 항상 좋은 일만 생기지는 않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럼에도 여행을 이어 나가면서 두려움을 마주하며 만나게 될 새로운 세계, 화면 밖을 응시한다.

애니메이션공모展 '2022 애니메이션공모전(展)'은 '온도'를 주제로 예술가들의 창작의욕을 증진시키고 애니메이션의 예술적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전시로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5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크고 작은 온도의 변화로, 사람의 '체온', '기후변화', '감정' 등 온도에 대해 예술적인 감성과 시선을 담은 작품을 선보입니다.

김연우_온기 Warmth

김연우 - 온기 Warmth ● 온기란 따뜻함이 머물렀던 흔적과도 같다. 누군가가 건네준, 혹은 누군가에게 건네준 따뜻함은 온기로 남기 때문이다. 작품은 사랑을 나누어주면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함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모일수록 따뜻해지는 세상 속, 우리는 누구나 온기를 나누어 줄 수 있다. 서로의 온도를 전달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추위를 이겨내는 방식이다. 이 작품도 사람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함을 전달해 줄 수 있기를 희망해본다.

백미영_르모 Le Mot

백미영 - 르모 Le Mot ● 두 사람이 긴 테이블을 두고 마주 앉아 있다. 한쪽 사람이 다른 사람을 향해 호감을 표하기 시작하면서, 둘 사이에 '관계'라는 꽃이 핀다. 시간이 흘러 둘의 관계는 다른 온도로 나아간다. 한 명은 뜨겁게, 다른 한 명은 차갑게. 결국, 피치 못 하게 상처를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만이 상흔처럼 남아있다. 그리고 이 슬픈 과정은 끊임없이 반복된다.

원희수_바다별 STAR OF THE SEA

원희수 - 바다별 STAR OF THE SEA ● 제주도에 내려온 별 소녀는 우연히 바다에서 별불가사리를 발견하고, 이들의 슬픔과 아픔을 위로한다. 「바다별(Star Of The Sea)」은 디아스포라의 땅 제주에서 별의 소녀가 무분별하게 버려진 바다의 별불가사리를 구해주며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서로를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2D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바다 이곳 저곳을 떠돌며 상처를 입은, 디아스포라적 존재를 상징하는 별불가사리와의 교감을 통해 소녀는 자신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던 다양한 색깔을 바라보게 되고, 이를 통해 세상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현유정_마음과 마음 Heart to heart

현유정 - 마음과 마음 Heart to heart ● 우리는 살아가며 마음의 온도를 주고받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한다. 좋은 영향, 안 좋은 영향. 가끔 타인의 아픔을 들어 주다 보면 그 뾰족한 감정이 나에게도 스며온다. 그 감정을 견디다 못해 나 역시 타인에게 전이한다. 우리는 이런 순환의 삶에 살고 있다.

홍지영_표피 TV: 파노라마 Epidermis TV: Panorama

홍지영 - 표피 TV: 파노라마 Epidermis TV: Panorama ● 현실에서 육안으로 확인되는 사물의 모습을 열화상에서 보여지는 이미지와 중첩하여 내면의 온도를 시각화한 작품으로, 외부의 시선과 내면의 세계를 미디어 속 허상에 불과한 모습에 빗대어 이를 TV 속 모호한 형태로 표현한다.

네이처프로젝트展 '네이처프로젝트전(展)'은 '자연' 또는 '사계절'을 주제로 한 공모 프로젝트로 자연에 대한 작가들의 예술적 세계관을 살펴보는 공공미디어 전시입니다. 연간 공모를 통해 총 8인이 선정되었으며, 분기별 2인의 작가 작품을 선보입니다. 4회 전시에 참여한 박아름/이다은, 이뿌리 작가의 작품은 자연의 의미에 접근하는 독특한 시선을 제시하여 새로운 미적 경험을 가져다줍니다.

박아름, 이다은_빛무리지다 Shine

박아름, 이다은 - 빛무리지다 Shine ● 자연의 신비를 태양의 빛을 통해 연출한 작품이다. 새벽에서 아침으로, 그리고 정오, 오후, 석양이 지는 저녁에서 또 밤으로, 태양과 대자연의 변화가 끊임없이 움직이며 제시된다. 그리고 그 공간에 놓여진 큐브 속 인간들은 거대한 도시 환경에 존재하는 우리를 대변한다. 자연과 현대 공간의 조우를 유리와 같은 큐브와 그에 반사, 반영되는 형상으로 재현하였다. 이렇게 기하학적 도시 형체와 초월적 자연의 공간적 병치로 우리의 감각을 깨우고, 전환시킨다.

이뿌리_크로마프리퀄 Chroma Prequel

이뿌리 - 크로마프리퀄 Chroma Prequel ● 봄부터 하늘을 향해 질주해 온 가지들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갑작스레 멈춰서게 된 한 여름의 정적을 생각한다. 이윽고 우리는 그 자리에 피어난 형형색색의 꽃들을 매번 목격하곤 했다(끊임없는 매미소리). 한때 긁는 것이었고 파는 것이었던, 새기는 것이었고 이윽고 종이에 쓰는 것이 되었던 '씀'의 행동들을 모방함으로서, 기록을 하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을 표현 하고자 했다. 농경사회를 'chroma'라는 개념으로 상징화하고, 다양한 매체를 거쳐온 씀의 모습들을 통해 미래의 일상적인 씀을 상상한다.

시민영상공모展 '시민영상공모전(展)'은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공모를 통해 개최되는 전시로 1분 이내의 자유주제로 일상적인 삶을 찍은 동영상, 애니메이션, 생활 영상 수기 등 시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영상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상시 공모로 접수 받은 이번 전시에는 정재훈 작가가 선정되었습니다.

정재훈_시그널 SIGNAL

정재훈 - 시그널 SIGNAL ● 2050년 대한민국 어느 항구도시를 배경으로 거대한 해양 물고기, 바다거북이 사체가 발견된다. 거대한 사체를 중심으로 취재 열기가 뜨거워지고 사체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 과학수사관들이 투입된다. 사체에는 대량의 해양 쓰레기들이 발견되었고 세밀한 검사가 진행된다. 쓰레기에 표기된 유통기한은 2022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보여주고 있으며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이 영상을 통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시민이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와 영상 콘텐츠 등 전자적 빛으로 이루어진 예술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하여 공공 미디어아트의 영역을 확장하는 미디어아트 전문 플랫폼입니다. ■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Vol.20221221h | 서울로미디어캔버스 2022 4th展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