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딩 스터디 Grounding Study 着地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전공 단체展   2023_0111 ▶ 2023_0116

초대일시 / 2023_0114_토요일_04:00pm

참여작가 강지민_구민지_김민지_김민지_김소윤_김유경 김채원_김현지_노은정_도채현_박송이 박예림_박은영_박지영_박진주_박현정 서예진_심규리_심유정_양지오_오윤영 원소윤_이민지_이혜진_전윤재_전은영 전혜경_최유리_태혜영_허지원_황혜진

후원 / Koreanection 기획 / 이혜진

관람시간 / 10:30am~06:00pm

갤러리 라메르 GALLERY LAMER 서울 종로구 인사동5길 26(인사동 194번지) 홍익빌딩 3층 6,7전시실 Tel. +82.(0)2.730.5454 www.gallerylamer.com @gallerylamer

본 전시는 한국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학생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동양화전공 졸업 동문께서 설립한 Koreanection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 전공생들의 역량을 보다 넓은 현장에 알리고자 하는 Koreanection의 취지를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 『그라운딩 스터디』는 이화 동양화 전공이라는 공통된 지점 위의 작가 31인의 단체전이다. 전시 『그라운딩 스터디』는 작가들의 이상적인 작가적 루틴을 채집하고 선보이는 가상의 모임 장소이다. 이 전시에서의 '그라운딩'은 따라가기조차 벅찬 동시대 미술 현장의 상황에서 나름의 작가적 루틴으로 고군분투하는 회복적이고 희망적인 태도 자체를 의미한다.

그라운딩 스터디展_갤러리 라메르_2023
김민지_Leaning Hugging Life_한지에 채색_ 152×125cm, 152×85cm_2022 태혜영_마주하는_장지에 채색_109×150cm_2021
황혜진_우리의 다님길_장지에 채색_가변설치_2022 박은영_무명의 기억1,2_보드에 채색_60×92cm×2_2022
이혜진_늦여름_장지에 혼합재료_52.5×37cm_2022 김민지_Leaning Hugging Life_한지에 채색_ 152×125cm, 152×85cm_2022
박현정_무제_장지에 먹_162.2×130.3cm_2022 박예림_Spring Waves_장지에 분채와 모래_72.5×50cm_2022 이혜진_32도_장지에 혼합재료_94.5×66cm×2_2022 박예림_Wave Drawing Series_장지에 먹_53×45cm×6_2021
도채현_■心■■_순지에 혼합재료_48×68cm_2022 도채현_소유하지 못할 때 절망하게 된다_나무에 혼합재료_93×135cm_2022 박지영_그 때, 사과였던 것_종이에 먹, 호분, 연필_186×135cm_2022 원소윤_남은 굴_장지에 먹_70×65cm_2021 원소윤_밤에 우는 매미_장지에 먹_70×130cm_2021 전은영_흔적_장지에 분채_103.5×178cm_2022
심유정_무제_장지에 채색_80×46cm_2022 심유정_내일도 해가 뜬다_장지에 채색_69×147cm_2022
이민지_In my little corner_장지에 채색_130×162cm_2022 구민지_관운도_종이에 채색_65×160cm_2022 구민지_관수도_종이에 채색_65×160cm_2022 박은영_무명의 기억1,2_보드에 채색_60×92cm×2_2022
구민지_관운도_종이에 채색_65×160cm_2022 구민지_관수도_종이에 채색_65×160cm_2022 박은영_무명의 기억1,2_보드에 채색_60×92cm×2_2022
박진주_Fence_1_비단에 먹, 튜브물감_47×40cm_2022 박진주_Fence_2_비단에 먹, 튜브물감_80×65cm_2022 박송이_Gro000ovy_장지에 먹, 아교_70×120×40cm_2022
김현지_!!!!!!!!!!_비단에 채색_138×255cm, 가변크기_2022 박진주_Fence_1_비단에 먹, 튜브물감_47×40cm_2022 박진주_Fence_2_비단에 먹, 튜브물감_80×65cm_2022
박진주_Fence_2_비단에 먹, 튜브물감_80×65cm_2022 김민지_12월 17일 오후 4시 36분_비단에 채색_91×43cm_2022 김민지_11월 26일 오후 4시 41분_비단에 채색_68×58cm_2022
김민지_11월 26일 오후 4시 41분_비단에 채색_68×58cm_2022 박진주_Fence_2_비단에 먹, 튜브물감_80×65cm_2022 박송이_Gro000ovy_장지에 먹, 아교_70×120×40cm_2022
김채원_헤아리다_비단에 채색_130×162cm_2022 강지민_공간_장지에 채색_160×100cm×2_2022
김유경_우연의 공식_한지에 채색_137×137cm, 15×15cm_2022 김소윤_불균형 휘파람_장지에 수묵_193×130cm_2021 김소윤_생 生 드로잉 시리즈_연선지에 수묵_ 60×60cm, 90×70cm, 60×60cm_2021
김유경_우연의 공식_한지에 채색_137×137cm, 15×15cm_2022 김소윤_불균형 휘파람_장지에 수묵_193×130cm_2021 김소윤_생 生 드로잉 시리즈_연선지에 수묵_ 60×60cm, 90×70cm, 60×60cm_2021
심규리_누워서_장지에 채색_60.6×72.7cm, 53×65.1cm×3_2022 심규리_푹신_장지에 채색_162×130cm_2022 서예진_Pinky Jina Ⅰ_한지에 염색_193.9×130.3cm_2022
서예진_Pinky Jina Ⅰ_한지에 염색_193.9×130.3cm_2022 노은정_몽혼(夢魂)_장지에 채색_77×97cm_2022 노은정_영혼없는 육체_장지에 채색_33×105cm_2022
전윤재_떠오르다_장지에 채색_180×140cm_2022 최유리_바람_장지에 채색_175×103cm_2022 최유리_갈대_장지에 채색_73×53cm_2022 최유리_인내_장지에 채색_73×53cm_2022
허지원_受熔_한지에 먹_194×194cm_2022 오윤영_흩어지다_장지에 채색_130×97cm_2022 오윤영_피어오르다_장지에 채색_130×97cm_2022
양지오_1인용 섬_장지에 채색_193.9×130.3cm_2022 전혜경_쓰러지지 않는_종이에 먹_205×128cm_2022

발뒤꿈치를 바닥에 단단히 붙이고 그 뒤꿈치의 긴장감에 집중하여 감각의 안정를 유도하는 신체적 그라운딩의 예처럼, 표면적으로는 무의미해 보일지 모르는 행동이지만 그 안에 존재하는 겨우의 움직임의 가치를 한국화라는 공통점으로 모인 작가들의 작업에 투영한다. ● 엔데믹 상황 이후, 전 보다 걸러지지 않은 날 것의 정보들과의 거리에 불가피하게 가까워진 지금이지만 '작은 발뒤꿈치의 시도'처럼, 이 가상의 모임 장소에서는 각자 호흡을 유지하고 나름의 크기로 끊임없이 예술 현장에 발 붙이고자 하는 이들의 작은 태도에 집중한다. 작지만 희망찬 그 언어들이 모여 하나의 친절한 덩어리가 되길 바라며, 보다 나은 방향으로 당차보려는 서로의 언어를 공유함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긍정적인 발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려 한다. 더 나아가 이러한 시너지를 통하여 같은 지점에서 시작하여 창작자의 길을 결심한 작가 서로에게 응원과 연대의 현장이 되어 '지금 현실'에서 이상적이고 안정적인 작가로서의 태도를 모색해 보려 한다. ■ 이혜진

Vol.20230111e | 그라운딩 스터디 Grounding Study 着地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