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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주최 / 스타트아트코리아 주관 / 스타트아트코리아_케이플러스 후원 / 피아크
관람료 / 12,000원
관람시간 / 11:00am~08:00pm
스타트플러스 부산 StART PLUS BUSAN 부산시 영도구 해양로247번길 35 (동삼동 201-2번지) 2층 Tel. +82.(0)2.3486.1110 startartkorea.com blog.naver.com/startartkorea
지난 3월 스타트아트코리아가 주최하고 소속사 케이플러스(KPLUS)가 주관하는 강승윤(유연, Yooyeon)의 '하늘지붕'이 많은 성원에 힘입어 5월 10일부터 6월 27까지 부산 영도에 위치한 피아크 내 '스타트플러스 부산 (구 아트라운지 스크랩)'에서 다시 한 번 선보인다. ● 개최 장소인 '피아크'는 3,000평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이며, 피아크 내 2층에 위치한 구 아트라운지 스크랩을 강승윤 전시를 시작으로 StART+부산(스타트플러스 부산)으로 탈바꿈 한다. StART+(스타트플러스)는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이는 아트 브랜드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로비와 파르나스타워 1층에 이어 성수동 서울숲역 등에 차별화된 아트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기 아이돌 그룹 '위너'의 리더이자 프로듀서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강승윤은 첫 개인전 '하늘지붕'을 통해 사진작가 '유연'으로 새롭게 자리매김 했다. 강승윤이 사진을 작품화 하기 시작한 건 수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릴적 부터 사진에 대한 흥미가 있었지만, 멤버인 송민호가 추천해준 필름 카메라의 독특함에 매료되어 더욱 깊이 파고들었다고 이야기 한다. 특히, 첫 개인전에서는 사진을 본격적으로 찍은 이후부터 최근 30대에 접어든 현재까지의 발자취와 욕망을 보다 솔직하게 담아냈다. 강승윤은 그동안 가수로서 느끼는 수 많은 감정들을 직관적인 음악으로 표현해왔다. 반면, 유연 작가의 사진은 그동안 경험했던 것을 은유적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표현해내는게 특징이다. 작가의 작품들을 살펴보면, 흑백 사진이 대부분이다. 이에 작가는 "흑백 사진은 꾸미지 않은 솔직담백한 내면의 모습을 나타내기에도 좋은 색채이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시켜 더욱 흥미로운 색감이라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관람객 분들이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날의 날씨, 사진 속 풍경의 색체를 입혀보기를 원한다"라고 덧붙혔다.
뿐만 아니라 유연의 '하늘지붕'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작가가 전시를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하늘지붕' 노래이다. 전시장에 흐르는 강승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자유롭게 배치된 작품들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루어 섬세한 아름다움을 감각할 수 있다. 작가는 지난 4월 19일 SBS 나이트라인 뉴스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음악 활동과 사진 활동은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준다고 이야기 한 바 있다. 작사를 할 때 글을 많이 쓰는데, 사진 작품을 설명 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사진을 찍을 땐 음악적 영감이 많이 떠오른다고도 덧붙였다.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전시를 위해 부산을 방문해 어릴적 추억이 담긴 자전적 풍경도 포착하는 등 고향에서의 전시는 의미가 남다르며 너무 기쁘고 설레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가의 마음을 보다 든든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부산 하늘 아래에서 무심코 누른 셔터로로 그의 속마음을 다시 한 번 이야기해보려 한다. '하늘지붕 in 부산' 전시에서는 작가가 다녀왔던 다양한 장소와 추억을 상기시키는 작품들을 통해 생생하게 공감하고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주최측인 스타트아트코리아는 "강승윤 작가가 하늘 지붕으로 향하는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는 남다른 전시회라는 점에서 예상을 넘는 관람객과 콜렉터들이 서울 전시회를 찾고 있는데,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강승윤 작가 개인적으로도 깊은 의미를 갖고 있는 부산에서의 연이은 전시회로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 스타트아트코리아
Vol.20230510a | 유연(강승윤)展 / Yooyeon / phot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