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을 잡아줘 Please hold my hand

신혜정展 / Amy HYEJUNG SHIN / 申惠貞 / installation.painting   2023_0617 ▶ 2023_0629 / 일요일 휴관

신혜정_뒹굴뒹굴 공손 친구들_인조손에 아크릴채색, 솜, 원형 러그, 짐볼, 벨보아 천에 바느질_가변크기_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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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정 인스타그램_@wantgod21

아티스트 토크 / 2023_0624_토요일_02:00pm

진행 / 이연주(수원시립 아트스페이스 광교) 장소 / 삼각산시민청 2동 세미나실

가족워크샵: 내 손을 잡아줘 Please hold my hand 일시 / 2023_0624_토요일_10:00am~11:20am 장소 / 삼각산시민청 1동 2층 활짝 라운지

2023삼각산시민청 신진예술가 지원사업『삼각산아트랩』

주최,주관 / 삼각산시민청_인사이트모션_서울특별시

관람시간 / 09:00am~09:00pm / 일요일 휴관

삼각산시민청 2동 Samgaksan Citizens Hall 2 서울 강북구 삼양로 595 3층 Tel. +82.(0)2.900.4300 sg.seoulcitizenshall.kr

『내 손을 잡아줘』 (please hold my hand)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신혜정 작가가 만든 공-손 오브제 작품들과 공_손 캐릭터를 표현한 평면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동그란 공에 손과 발이 달려 있어 사람의 모습처럼 보이기도 하는 작품들은, 형형색색의 다양한 천으로 둘러싸여 있어 관객들이 쓰다듬고 만지며 작품을 느껴볼 수 있다. 2018년 처음 시작된 공-손 오브제 설치작품은 여성, 엄마, 예술가, 교육가로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작가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부딪히고 넘어지기도 하지만 다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작가의 인생을 의인화 한 것이다. 작품의 형태도 점점 다양해져서 손과 발이 여러 개 달려 있거나 그 모습이 기괴하기도 하다. 작가는 자신의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며 살아간다. 그래서인지 작품에서 보이는 손과 발은,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상징하는 이미지이다. ■ 신혜정

신혜정_뒹굴뒹굴 공손 친구들_인조손에 아크릴채색, 솜, 원형 러그, 짐볼, 벨보아 천에 바느질_가변크기_2022~3_부분
신혜정_뒹굴뒹굴 공손 친구들_인조손에 아크릴채색, 솜, 원형 러그, 짐볼, 벨보아 천에 바느질_가변크기_2022~3_부분
신혜정_내 손을 잡아줘_천에 바느질, 인조손, 천에 아크릴채색, 빤짝이 실, 벨보아 천_가변크기_2023
신혜정_내 손을 잡아줘, 캔버스에 천, 와펜, 인조손, 빤짝이 실, 천에 바느질, 솜_가변크기_2023_부분
신혜정_self-portrait_면천에 바느질, 솜, 면천에 아크릴채색, 빤짝이 실_가변크기_2023_부분
신혜정_self-portrait_면천에 바느질, 솜, 면천에 아크릴채색, 빤짝이 실_가변크기_2023_부분
신혜정_self-portrait_면천에 바느질, 솜, 면천에 아크릴채색, 빤짝이 실_가변크기_2023
신혜정_빨리 갈 거야_공에 천 바느질, 인조손에 아크릴채색, 솜_가변크기_2023
신혜정_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슈퍼맨, 변기 대탐험, 곤충 박사, 또르르 뛰르르 공-손 캐릭터 시리즈_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스프레이_가변크기_2023
신혜정_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슈퍼맨, 변기 대탐험, 곤충 박사, 또르르 뛰르르 공-손 캐릭터 시리즈_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스프레이_가변크기_2023_부분
신혜정_사랑을 전하는, 요리사, 슈퍼맨, 변기 대탐험, 곤충 박사, 또르르 뛰르르 공-손 캐릭터 시리즈_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스프레이_가변크기_2023_부분
신혜정_다양한 형태의 매달린 공손이들_공에 천 바느질, 인조손에 아크릴채색, 손뜨개, 솜_가변크기_2023
신혜정_여행에서 만난 이국적인 공손이들_ 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스프레이_50×50cm_2023 신혜정_산실령이된 공손이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 스프레이_50×50cm_2023
신혜정_내 손을 잡아줘展_삼각산시민청_2023
신혜정_내 손을 잡아줘展_삼각산시민청_2023
신혜정_내 손을 잡아줘展_삼각산시민청_2023

Gong-son objects and paintings will be shown in this exhibition. The round balls with hands and feet that look like human figures are surrounded by a variety of colorful fabrics. You can feel the work by touching it. The object installation work, which first began in 2018, expresses the image of an artist with various identities as a woman, mother, artist, and art educator. The forms of the works have also become increasingly diverse, with several hands and feet attached or bizarre. The hands and feet seen in the work are images that symbolize the appearance of living a sincere life. ■ Amy HYEJUNG SHIN

Vol.20230618c | 신혜정展 / Amy HYEJUNG SHIN / 申惠貞 / installation.painting

@ 우민아트센터